미국뉴스 미정부 지급 경기부양 현금 사기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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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관련 사상 최대의 경기부양책을 마련한 가운데이에 편승한 사기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체크카드·신용카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연방 정부의 현금 지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전화사기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1,200달러 현금 지급과 관련한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 악성 코드를 심는 피싱 사기도 등장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방수사국(FBI)과 주 정부 검찰은 1200달러 지급을 위해 필요하다며 개인 정보와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
이메일을 받을 경우 이에 응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뉴욕주의 러티샤 제임스 법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누군가가 문자를 보내 정부가 발급한 수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할 경우 피싱 사기범일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임스 법무장관은 "현금을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사람에게 돈을 지불해선 안 된다"며 "정부가 현금을 지원할 때 선불이나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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