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디즈니랜드 티켓 가격 또 올랐다! 일일 이용권 200불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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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티켓 가격이 어제(11일)부터 또 오르면서 일부 일일 이용권은 처음으로 200달러를 넘어섰다.
LA타임스 어제(11일) 보도에 따르면 이용객이 붐비는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뉜 새로운 티켓 가격에서 가장 붐비는 날 일일 이용권은 최고 5%까지 인상됐다.
예를 들어 3월에는 이용객이 가장 적은 화요일과 수요일에 디즈니랜드 또는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중 한 곳을 방문하는 일일 이용권은 104달러로 변함이 없다.
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처럼 이용객이 많은 날 티켓 가격은 149달러에서 154달러로 올랐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랜드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를 하루에 모두 방문할 수 있는 일일 자유 이용권(one-day park-hopper ticket)은 이용객이 많지 않은 날 154달러에서 159달러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에는 199달러에서 209달러로 각각 뛰었다.
탑승할 놀이기구 등을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서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맥스 패스는 15달러에서 20달러로 인상됐다.
디즈니는 최근 오토피아와 몬스터 등 두개 놀이기구를 맥스 패스 예약 시스템에 추가함으로써 맥스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 등은 모두 20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연간 이용권 가운데 휴일과 이용객들로 붐비는 날 방문을 제외한 셀렉트 패스는 399달러에서 5% 오른 419달러다.
방문이 금지되는 날 없이 애나하임과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 공원을 모두 방문할 수 있어 가장 비싼 연간 이용권인 프리미어 패스는 천 949달러에서 무려 13% 급등한 2천 199달러다.
디즈니랜드 일일 주차비는 25달러로 이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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