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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FW기타

달라스 주요 뉴스: 선거 후 증시 출렁, 유가 100달러 아래로, 텍사스 대법원 민주당 4석

선거 다음 날 다우지수가 3% 넘게 올랐지만 5일에는 AI 관련주가 급락하며 나스닥과 코스피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텍사스 대법원 민주당 4석 승리와 법무장관 당선인의 낙태약 소송 중단 방침 등 선거 후속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달라스 주요 뉴스 11월 5일, Dallas114 오늘의 주요 뉴스 대표 이미지와 해 질 녘 달라스 스카이라인

Dallas114가 11월 5일(목) 달라스 현지 시간 오전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새로 확인된 달라스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중간선거 다음 날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고, 텍사스 법원과 법무장관실, 데이터센터 정책 등에서 선거 결과가 실제 행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보여주는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11월 5일 달라스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 선거 다음 날 다우 급등, 5일엔 AI주 급락에 나스닥·코스피 흔들
  • 국제유가 100달러 아래로, 달라스 휘발유 갤런당 3.45달러
  • 이노호사 당선인의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공약, DFW 개발 변수로
  • 텍사스 대법원 민주당 4석 승리, 매기 엘리스 대법원장 당선
  • 존슨 법무장관 당선인 “낙태약 우송 타주 의사 소송 안 한다”
  • 록히드마틴, 고용 차별 의혹 2,950만 달러에 합의
  • 딥엘름 핼러윈 총격 용의자 공개 수배

1. 선거 다음 날 다우 1,569포인트 급등…5일엔 AI주 급락에 나스닥·코스피 흔들

지역: 미국·한국 | 분야: 경제 | 확인 날짜: 11월 4일 미국 증시 마감, 11월 5일 한국 증시 마감·미국 증시 개장 초

핵심 요약 중간선거 다음 날인 4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1,569.40포인트(3.03%) 오른 53,356.12에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5일 개장 직후 AI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나스닥지수는 3% 넘게 떨어졌습니다. 앞서 마감한 한국 코스피도 5.28% 급락한 5,383.8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감시와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4일 S&P 500은 1.58% 오른 7,688.62, 나스닥은 1.44% 오른 25,736.51로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의회 권력이 나뉘면 급격한 정책 변화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해석과 함께, 이란 협상 기대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하루 만에 바뀌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57분(달라스 시간) 나스닥지수는 3.09% 내린 24,941.44를 기록해 조정 국면(고점 대비 10% 하락)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같은 시각 S&P 500은 1.66%, 다우는 0.66% 내렸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7.1% 떨어졌고, 퀄컴(-9%), 델(-10.5%), 코어위브(-9.3%) 등 반도체·AI 인프라 종목의 낙폭이 컸습니다. 테슬라도 9.5% 하락했습니다.

한국 증시가 받은 충격은 더 컸습니다. 5일 코스피는 5.28%, 코스닥은 5.11%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6.65% 내린 20만3,500원, SK하이닉스는 8.52% 내린 127만7,000원에 마감했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3조4,0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41.1원으로 전날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시장의 다음 관심사는 6일(금) 발표되는 미국 10월 고용지표로, 로이터는 시장이 다음 달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국제유가 100달러 아래로…달라스 휘발유 갤런당 3.45달러

지역: 국제·Dallas/DFW | 분야: 경제·국제 | 확인 날짜: 11월 4일 유가 급락, 11월 5일 AAA 휘발유 가격 집계

핵심 요약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가 4일 8% 안팎 떨어지며 몇 주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란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이란 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입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텍사스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3.58달러로 한 달 전(3.91달러)보다 33센트 내렸고, 달라스는 3.45달러였습니다. 다만 협상은 아직 타결되지 않았습니다.

AP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4일 8.7% 떨어진 배럴당 94.62달러를 기록했고, 5일 아침에도 93달러대에서 거래됐습니다. 미국 기준 유가(WTI)는 5일 아침 87달러대였습니다.

미군은 이번 주 초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케심섬(Qeshm Island)의 대공 시설을 타격했습니다. 미 당국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 항공기에 사격을 가한 데 따른 방어적 대응이라고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작은 공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답변이 ‘설득력이 없다’며 해협을 다시 열려면 제재 해제와 해상 봉쇄 중단 등 7개 조건을 충족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외교부는 양측이 협상에 계속 참여하고 있으며 제안을 주고받도록 중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공화당이 이번 선거에서 진 주된 이유가 이란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AAA 텍사스 휘발유 가격 집계에서 5일 Fort Worth·Arlington 평균은 3.47달러였습니다. 전국 평균(4.10달러)보다는 낮지만, 1년 전 텍사스 평균(2.64달러)과 비교하면 여전히 1달러 가까이 비쌉니다.

3. 이노호사 당선인 ‘데이터센터 건설 일시 중단’ 공약…DFW 개발에 변수

지역: Dallas/DFW·텍사스 | 분야: 경제·지역개발 | 확인 날짜: 11월 4일 보도(NBC 5)

핵심 요약 지나 이노호사(Gina Hinojosa) 주지사 당선인이 선거 기간 내건 데이터센터 건설 일시 중단(모라토리엄) 공약이 DFW 데이터센터 업계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NBC 5에 따르면 이노호사 당선인은 내년 주 의회가 지역사회의 건설 통제권을 강화하는 법을 통과시킬 때까지 신규 건설을 멈추자고 주장해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둔화를 예상하면서도 텍사스가 미국 최대 데이터센터 시장이 되는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NBC 5에 따르면 애벗 주지사는 선거 전 주 정부 기관이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전력망 영향을 분석하도록 신규 데이터센터에 대한 주 정부 허가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 검토가 12월에 끝나면 허가가 재개될 것으로 봤지만, 새 주지사 취임으로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DFW가 텍사스 데이터센터 성장의 중심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UT Austin의 마이클 웨버(Michael Webber) 교수는 단기적으로 둔화한 뒤 다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Fort Worth 데이터센터 위원회 자문을 맡고 있는 UT Arlington의 모하메드 이슬람(Mohammed Islam) 교수는 사업자들이 규제 당국과 협력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업계 단체 Data Center Coalition은 주 정부 지도부와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5일 증시에서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AI 서버 업체 주가가 일제히 떨어진 것도 같은 흐름입니다. 로이터는 일부 주에서 데이터센터 확장에 대한 주민 반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투자자 우려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노호사 당선인이 취임 후 이 공약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4. 텍사스 대법원 민주당 4석 승리…매기 엘리스 대법원장 당선

지역: 텍사스 | 분야: 정치·사법 | 확인 날짜: 11월 3일 투표, 11월 4일 당선 보도(비공식 집계)

핵심 요약 11월 3일 선거에 걸린 텍사스 대법원 4개 자리를 모두 민주당 후보가 가져갔습니다. 대법원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매기 엘리스(Maggie Ellis) 제3항소법원 판사가 현직 지미 블랙록(Jimmy Blacklock) 대법원장을 꺾었습니다. 민주당이 텍사스 대법원 선거에서 이긴 것은 1994년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9명 가운데 나머지 5석은 공화당이어서 공화당이 5대 4 다수를 유지합니다.

The Texan 집계에 따르면 2번 자리에서는 차리 켈리(Chari Kelly)가 제임스 설리번(James Sullivan)을, 7번 자리에서는 크리스틴 호킨스(Kristen Hawkins)가 카일 호킨스(Kyle Hawkins)를, 8번 자리에서는 지셀라 트리아나(Gisela Triana)가 브렛 버스비(Brett Busby)를 이겼습니다. 당선인들의 득표율은 비공식 집계로 52~53%이며, 버스비 판사는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엘리스 당선인 캠프는 그가 텍사스 대법원을 이끄는 첫 여성이자 주 전역 선거에서 당선된 첫 성소수자(LGBTQ+) 공개 인사라고 밝혔습니다. 엘리스 당선인은 동성 결혼과 관련한 대법원 명령을 다시 살펴보고, 저소득층 형사 피고인 변호(indigent defense) 예산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당선인 4명이 모두 여성이어서, KERA 등은 텍사스 대법원이 처음으로 여성 다수가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형사 사건 최종심인 형사항소법원(Court of Criminal Appeals) 3석과 제15항소법원 3석에서도 개표 당시 민주당 후보들이 앞섰습니다. 텍사스 트리뷴은 형사항소법원 3석을 민주당이 모두 가져가더라도 공화당이 6대 3 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습니다.

5. 존슨 법무장관 당선인 “낙태약 우송 타주 의사 소송 안 한다”

지역: 텍사스 | 분야: 정치·행정 | 확인 날짜: 11월 4일 발언(텍사스 트리뷴 보도)

핵심 요약 달라스 지역구 주 상원의원 출신인 네이선 존슨(Nathan Johnson) 법무장관 당선인이 텍사스 환자에게 낙태약을 우편으로 보내는 다른 주 의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켄 팩스턴 현 법무장관이 해 온 방식을 이어가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존슨 당선인은 다른 주의 의료인 보호법(shield law)을 존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텍사스의 낙태 금지법 자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텍사스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존슨 당선인은 텍사스 법이 주 경계 밖에서도 효력을 갖는다는, 법리적으로 터무니없는 입장을 고수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입법자가 아니어서 낙태법을 바꿀 수는 없지만, 낙태법을 박해의 수단으로 쓰는 일은 멈출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텍사스는 거의 전면적인 낙태 금지법을 4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주 안에서 의사가 낙태약을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불법입니다. 낙태약 제공자를 상대로 민간인이 소송을 낼 수 있게 한 법도 유효합니다. 이노호사 주지사 당선인 역시 단독으로 금지법을 폐지할 수는 없으며, 법을 바꾸려면 주 의회 입법이 필요합니다. 주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을 지켰습니다.

트리뷴은 주지사가 보건복지위원회(HHSC) 위원장과 텍사스 의료위원회(Texas Medical Board) 위원 임명을 통해 생명을 구하기 위한 낙태 예외 조항의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HHSC 위원장 임기는 내년 2월 1일, 의료위원회 위원 일부의 임기는 4월에 끝납니다.

6. 록히드마틴, 고용 차별 의혹 2,950만 달러에 합의

지역: 미국·Dallas/DFW | 분야: 경제·노동 | 확인 날짜: 11월 4일 법무부·EEOC 발표

핵심 요약 Fort Worth에 대규모 전투기 생산 시설을 둔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고용 차별 의혹과 관련해 연방정부와 약 2,950만 달러에 합의했습니다. 법무부와 고용평등기회위원회(EEOC)는 4일 회사가 인종과 성별을 고려해 보상·채용·승진을 결정하면서도 연방 차별 금지 규정을 지킨다고 허위로 인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EOC 보도자료에 따르면 합의금 가운데 2,200만 달러는 허위청구법(False Claims Act) 합의에 따라 연방정부에 지급되고, 약 750만 달러는 1,000명이 넘는 직원에게 돌아갑니다. 내부 고발자인 팀 부허(Tim Booher) 전 부사장은 440만 달러를 받습니다. 텍사스 북부 연방지검도 사건을 함께 맡았으며, 라이언 레이볼드(Ryan Raybould) 연방검사장은 정부 계약으로 세금을 받는 기업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021년 시작된 보상 프로그램(Compensation Adder)이 각 사업 부문 상위 20% 직원에게 추가 임금 인상을 주는 과정에서, 인사 담당자들이 인종·성별 통계를 근거로 백인 직원을 빼고 소수인종 직원을 넣도록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리더십·멘토링 프로그램을 인종이나 성별에 따라 운영한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EEOC 합의에 따라 회사는 앞으로 인종과 성별을 채용·보상·승진에 고려하지 않아야 합니다.

7. 경찰, 딥엘름 핼러윈 총격 용의자 공개 수배…사망자 4명 신원 확인

지역: Dallas/DFW | 분야: 치안 | 확인 날짜: 11월 1일 사건 발생, 11월 4일 경찰 추가 발표

핵심 요약 달라스 경찰이 핼러윈 주말인 1일 새벽 딥엘름(Deep Ellum)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시민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4일 발표에서 Main Street 총격 직전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권총을 꺼내는 남성이 영상에 찍혔다며 신원 확인을 도와달라고 밝혔습니다. 세 차례 총격으로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으며, 경찰은 용의자들이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총격은 1일 오전 0시 20분께 Elm Street 2600 블록, 1시 5분께 Main Street 2600 블록, 1시 35분께 South Crowdus Street 200 블록에서 75분 사이에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4명을 아이제이아 볼링(Isaiah Boling·20), 앤서니 마틴(Anthony Martin·25), 유니크 벤저민(Unique Benjamin·28), 커니사 스콧(Kaniesa Scott·21)으로 확인했습니다.

Fox 4에 따르면 경찰은 아직 세 사건 사이의 연관성이나 범행 동기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레이볼드 연방검사장은 딥엘름에 연방 수사 인력과 자원을 추가 투입하는 ‘Operation Deep Cover’를 발표했습니다.

사건 당시 영상이나 사진을 가진 시민은 달라스 경찰 보즈 로하스(Boz Rojas) 경사(214-671-3598, [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면 됩니다. 사건 개요와 사건 번호는 달라스 경찰 사건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주목할 일정

6일(금) 발표되는 미국 10월 고용지표와 미국·이란 협상 결과는 금융시장과 휘발유 가격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Dallas114는 이 소식들을 포함해 내일 아침에도 지난 24시간 동안 확인된 달라스 주요 뉴스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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