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달라스 오늘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 나스닥 5.52% 폭락해 조정 국면 진입, 코스피는 6%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 딥엘름 Main Street 총격 용의자 자수, 연방 기소
- Dallas ISD, 예산 부족에 6개 학교 폐교 검토
- 이노호사 당선인 첫 기자회견, 공화당 출신 포함 인수위 발표
- 이란, 카타르 통해 미국에 핵 제안 전달
1. 나스닥 5.52% 폭락, 조정 국면 진입…코스피는 6%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핵심 요약 5일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1,421.52포인트(5.52%) 떨어진 24,315로 마감해 조정 국면(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에 들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1,833.06포인트(3.44%) 내린 51,523, S&P 500은 4.36% 내린 7,353.7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세 지수 모두 2025년 4월 이후 하루 최대 낙폭입니다. 6일 한국 코스피는 장중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끝에 6.02% 떨어진 5,059.69로 마감했습니다.
선거 다음 날인 4일 다우지수가 1,569포인트 올랐던 상승분을 하루 만에 모두 내줬습니다. 하락은 반도체 종목이 이끌었습니다. 마이크론(-17.46%), AMD(-17.26%), 마벨(-16.43%), 브로드컴(-10.43%), 인텔(-10.33%), 퀄컴(-9.49%), 엔비디아(-9.26%)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CNBC에 따르면 iShares 반도체 ETF는 12% 넘게 빠져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민주당이 연방 의회와 여러 주 정부를 가져가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하락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로이터는 일부 주에서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고, UBS는 2028년까지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증설 물량의 약 30%가 위험에 놓였다고 분석했습니다.
6일 코스피는 개장 직후 8% 넘게 떨어져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장중 한때 상승으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결국 6.02%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5.03% 내린 644.27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6.35% 내린 18만8,700원, SK하이닉스는 10.44% 내린 113만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7,692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조7,042억 원, 개인은 6,01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2. 딥엘름 Main Street 총격 용의자 자수…연방 기소
핵심 요약 핼러윈 주말 딥엘름(Deep Ellum) 총격 사건 가운데 Main Street 총격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텍사스 북부 연방지검은 5일 데이비드 다숀 얀시(David Dashaun Yancy·27)를 중범죄 전과자 총기·탄약 소지 혐의로 연방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얀시는 1일 오전 1시께 2626 Main Street에서 군중을 향해 총을 쏴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4일 영상을 공개한 뒤 얀시가 직접 연락해 자수했습니다.
연방지검에 따르면 감시 카메라에는 얀시가 권총을 꺼내 장전한 뒤 숨겼다가 군중을 향해 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현장에서는 9mm 탄피 11개가 나왔고, 부상자 7명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습니다. 얀시는 아동 위험 방치 혐의로 중범죄 보호관찰 중이었고, 보호관찰 위반으로 체포영장도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15년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Fort Worth Star-Telegram은 얀시가 주 차원의 가중폭행 혐의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명이 숨진 Elm Street와 South Crowdus Street 총격 사건은 아직 체포 소식이 없습니다. 다니엘 코미오(Daniel Comeaux) 달라스 경찰서장은 용의자를 찾기 위해 추가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고, 라이언 레이볼드(Ryan Raybould) 연방검사장은 이번 기소가 첫 번째라고 말했습니다.
기소는 혐의 단계이며, 피고인은 법원에서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방지검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Dallas ISD, 1억 달러 넘는 예산 부족에 6개 학교 폐교 검토
핵심 요약 Dallas ISD가 1억 달러가 넘는 예산 부족을 메우기 위해 6개 학교 폐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Joseph J. Rhoads Learning Center, N.W. Harllee Early Childhood Center, Arlington Park Early Childhood Center, Ignacio Zaragoza Elementary, Harrell Budd Elementary, Boude Storey Middle School입니다. 교육위원회는 5일 회의에서 논의를 시작하고 이달 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폐교가 확정되면 2027-28학년도부터 적용됩니다.
NBC 5는 부족액을 1억400만 달러로 보도했습니다. 6곳 가운데 3곳은 유아 교육 센터입니다. 학군은 인플레이션, 학생 수 감소, 주 정부 지원 축소를 재정 압박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교육위원회 안건에는 6개 학교를 어떤 기준으로 골랐는지 나와 있지 않습니다. Dallas ISD가 비용 절감을 위해 학교 문을 닫은 것은 2012년이 마지막입니다.
NBC 5에 따르면 이 계획은 지나 이노호사 주지사 당선인의 학교 폐쇄 반대 공약 이전에 마련됐습니다. 이노호사 당선인은 “우리 학교들이 문을 닫거나 숨통이 막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이노호사 당선인 첫 기자회견…공화당 출신 포함 인수위 발표
핵심 요약 지나 이노호사(Gina Hinojosa) 텍사스 주지사 당선인이 5일 오스틴에서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회 지도부를 발표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은 공화당 주 하원의원 출신 어니스트 베일스(Ernest Bailes)와 텍사스 건설노조협의회(Texas State Building and Construction Trades Council)의 라이언 폴락이 맡습니다. 이노호사 당선인은 ‘민주당만을 위한 주지사’가 되지 않겠다며 초당적 정부를 약속했습니다. 취임식은 2027년 1월 19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인수위 사무총장은 조 매든(Joe Madden), 선임 고문은 이노호사 당선인과 Austin ISD 교육위원으로 함께 일했던 타말라 박스데일(Tamala Barksdale)이 맡습니다. 매든은 해리스 카운티 로드니 엘리스(Rodney Ellis) 커미셔너실 공공정책 국장을 지냈습니다. 베일스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주 하원 18지구 의원을 지냈고, 2024년 예비선거에서 애벗 주지사가 상대 후보를 지지하면서 낙선했습니다.
CBS Austin 보도에 따르면 이노호사 당선인은 애벗 주지사 측이 인수 작업에 전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노호사 당선인은 교사 급여 인상, 애벗 주지사의 10억 달러 규모 학교 바우처 프로그램 폐지, 추가 학교 폐쇄 방지를 공약해 왔습니다.
5. 이란, 카타르 통해 미국에 핵 제안 전달…”7개 조건 먼저”
핵심 요약 이란이 카타르를 통해 미국에 핵 문제 관련 제안을 전달했다고 이란 고위 당국자가 5일 로이터에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이 제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미국이 7개 조건을 먼저 이행해야 논의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모센 레자에이(Mohsen Rezaei) 이란 최고 안보 당국자는 조건이 이행되기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레자에이가 밝힌 조건에는 미국의 제재 해제, 동결 자산 해제, 전쟁 배상 등이 들어 있습니다. 미국은 핵 문제가 첫 협상 의제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정부의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이란 혁명수비대는 유조선 2척과 예인선 1척이 허가받지 않은 항로로 해협을 지나다 각각 불이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유조선 1척이 기뢰에 부딪혔다고 밝혔지만, 이 내용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중간선거 이후 전투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주목할 일정
6일(금) 오전 7시 30분(달라스 시간)에는 미국 10월 고용지표가 발표됩니다. Dallas ISD 교육위원회는 이달 말 6개 학교 폐교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상 11월 6일 달라스 오늘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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