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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FW기타

오늘의 주요 뉴스 TOP 7 — 2026년 11월 3일(화)

오늘 중간선거에서는 연방·주 선거와 함께 달라스 카운티 세율 인상안, 달라스시 4억 4,300만 달러 공공안전 채권, 플래노 스타스 경기장 세금 등 DFW 지역 발의안도 결정됩니다. 딥엘름 총격 현장에서 총을 겨눈 남성이 연방 기소됐고, 어젯밤 폭풍이 지나간 뒤 이번 주말에는 아침 기온이 40도대까지 내려갑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달라스 다운타운 스카이라인과 오늘의 주요 뉴스 TOP 7, 2026년 11월 3일 타이틀 그래픽

2026년 11월 3일(화) 달라스 시간 기준으로 DFW 주민이 꼭 아셔야 할 소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오늘 중간선거… DFW 투표소 오후 7시 마감

오늘 3일(화)은 중간선거일입니다. 투표소는 오후 7시에 문을 닫고, 그 시간까지 줄을 서 계신 분은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콜린 카운티는 90곳이 넘는 투표소 가운데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고, 달라스 카운티도 가까운 투표센터(Vote Center)를 찾아 투표하는 방식입니다. 사시는 카운티의 투표 방식은 선거관리 웹사이트에서 꼭 확인하세요. 사전투표 열기는 높았습니다. 텍사스 전체로는 770만 명 넘게 사전투표를 했고, 콜린 카운티는 등록 유권자 79만 9천여 명 가운데 46.8%인 37만 4천여 명이 이미 투표를 마쳐 2022년 중간선거(38.2%)를 크게 넘었습니다. 투표용지에는 연방 상원(공화당 켄 팩스턴,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주지사(공화당 그레그 애벗, 민주당 지나 이노호사), 연방 하원과 주 의회, 카운티 공직과 함께 아래에 정리한 지역 발의안이 올라 있습니다. 사는 주소에 따라 투표용지가 다르니 카운티 선거관리 웹사이트에서 샘플 투표용지와 투표소 대기 시간을 먼저 확인하시면 편합니다. 개표 결과는 오후 7시 이후 사전투표분부터 순차적으로 나옵니다.

2. DFW 지역 발의안·채권 정리… 세금과 직결되는 항목들

이번 선거에는 우리 생활비와 바로 연결되는 지역 발의안이 많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발의안 A(Proposition A)는 카운티 재산세율을 100달러당 0.248650달러로 올려 연간 약 1억 290만 달러를 노숙인 감소, 정신건강 치료, 주거 지원에 쓰자는 안으로, 달라스 시 밖에 사는 카운티 주민도 투표합니다. 달라스시 발의안 A는 경찰 훈련시설, 911·비상운영센터, 범죄 감식실, 소방서 교체 등에 쓸 4억 4,300만 달러 공공안전 채권입니다. 투표용지에는 ‘세금 인상’으로 표기되지만 시는 이 채권 때문에 재산세율을 따로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름이 같은 발의안 A가 두 개라 헷갈리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플래노 발의안 A는 윌로벤드 몰 재개발 부지에 들어설 댈러스 스타스 경기장 건설비 가운데 시 부담분 7억 달러를 위해 단기 렌터카세(최대 5%), 호텔세(최대 2%), 경기 주차세(최대 3달러), 입장권세(최대 10%) 등을 걷도록 허용하는 안이며, 시는 재산세율 인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콜린 카운티는 도로·법원·공원·선거시설용 4건, 총 8억 1,750만 달러 채권을, 어빙 교육구는 새 어빙 고교 건립 등 약 9억 5,230만 달러, 매키니 교육구는 5억 달러 채권을 묻습니다. 갈랜드와 유니버시티파크는 공공안전 인력, 애나와 와일리는 교통 개선 관련 안건이 올라 있습니다.

3. 딥엘름 총격 현장서 총 겨눈 남성, 연방 총기 혐의 기소

핼러윈 밤 딥엘름 총격 당시 현장에서 총을 겨누다 체포된 남성의 신원과 혐의가 공개됐습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트레이비언 디온테 뎀비(Treyveion Dionte Demby)는 1일 새벽 1시쯤 Main St 2600블록에서 검은 옷에 스키 마스크를 쓰고 거리 쪽으로 권총을 겨누고 있다가 경찰에게 발견됐습니다. 총을 내려놓으라는 지시에 따르지 않고 달아나다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고 ATF 진술서에 나와 있습니다. 갖고 있던 9mm 권총은 2017년부터 도난 신고된 총이었습니다. 뎀비는 가중 강도 전과 4건이 있고 2025년 9월 가석방 상태였으며, 전과자 총기 소지 혐의로 연방 기소됐습니다. 다만 이번 기소는 살인 혐의가 아니며 그가 총을 쐈다는 내용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유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됩니다. 연방 검찰은 ‘오퍼레이션 딥 커버’의 하나로 2024년 이후 딥엘름에서 일어난 사건들도 연방 기소가 가능한지 다시 살펴보고, 제복·사복 경찰을 함께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4. 밤사이 폭풍 지나가… 주말 아침 40도대 쌀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한랭전선과 함께 폭풍대가 북텍사스를 지나갔습니다. CBS 텍사스에 따르면 지역에 따라 강수량은 거의 없는 곳부터 2인치가 넘는 곳까지 차이가 컸고, 폭풍대는 오전 중 루이지애나 쪽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오늘 오후는 맑고 서북서풍이 최대 시속 30마일로 강하게 불며 낮 기온은 70도대 초중반입니다. 목요일까지는 아침 50도대, 낮 70도대로 화창하겠습니다. 목요일에서 금요일 사이 비 없는 강한 한랭전선이 한 번 더 지나가면서 주말에는 아침 기온이 40도대, 낮 기온이 60도대 후반으로 내려갑니다. 아이들 등교길 겉옷과 집 난방기 점검을 미리 챙겨 두시면 좋겠습니다.

5. 미군, 이란 케슘섬 제한 공격… 유가 다시 올라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케슘(Qeshm)섬을 공격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케슘섬에서 미국 항공기를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자 미 공군기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지대공 미사일 발사 시설을 타격했고, 관리들은 이를 ‘제한적이고 방어적인’ 공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공식 확인이나 부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란의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미국이 전략적 실수를 하면 “새로운 전장”이 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루 전 8% 가까이 떨어졌던 국제유가는 3일 아침 1% 넘게 다시 올라 브렌트유 배럴당 105달러대, WTI 97달러대에서 거래됐습니다. 협상 소식에 따라 유가가 크게 오르내리고 있어 DFW 주유소 기름값도 당분간 출렁일 수 있습니다.

6. 덴튼 380번 도로 추돌사고 부상자 10명으로 늘어

지난 10월 31일(토) 저녁 덴튼 University Drive(US 380)의 유령의 집 Parker House 앞에서 일어난 연쇄 추돌사고로 병원에 옮겨진 사람이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덴튼 경찰에 따르면 유령의 집에 들어가려고 좌회전 대기 줄에 서 있던 차량을 뒤차가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이 시작됐고, 밀려난 차량 한 대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세미트럭과 부딪혔습니다. 승용차 최소 3대와 세미트럭이 얽혔고, 도로 일부가 밤 11시까지 통제됐습니다. 부상자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기소 내용은 없으며 경찰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행사장 진입로처럼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는 구간에서는 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시기 바랍니다.

7. 러브필드서 소형기 착륙 후 잔디밭으로 이탈… 부상자 없어

1일(일) 오후 3시쯤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에서 착륙한 소형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으로 미끄러졌습니다. 달라스 소방구조대에 따르면 다친 사람은 없었고, 탑승객은 공항 측 안내로 안전하게 비행장 밖으로 이동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13L 활주로가 한동안 폐쇄됐지만 다른 활주로(13R)로 이착륙은 계속됐고, 구조대는 오후 4시 30분쯤 현장 수습을 마쳤습니다. 항공기 이동은 연방항공청(FAA)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승인을 거쳐 진행되며, 사고 원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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