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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FW기타

오늘의 주요 뉴스 TOP 8 — 2026년 11월 1일(일)

핼러윈 밤 달라스 딥엘름에서 총격 3건이 잇따라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으며, 월요일 밤에는 DFW에 강한 폭풍이 예보됐습니다. 알래스카 상원선거 관련 법무부 소송 기각,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 입원, 삼성 라이온즈 한국시리즈 진출 등 미국·한국 소식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늦가을 흐린 하늘 아래 달라스 다운타운 스카이라인과 오늘의 주요 뉴스 타이틀 그래픽

2026년 11월 1일(일) 달라스 현지 시간 기준으로 DFW·미국·한국의 주요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1. 딥엘름 핼러윈 밤 총격 3건… 4명 사망·15명 부상

1일 새벽 달라스 딥엘름(Deep Ellum) 유흥가에서 약 1시간 15분 사이 총격 사건 3건이 잇따라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달라스 경찰(DPD)이 발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전 12시 20분 Elm St 2600블록, 1시 5분 Main St 2600블록, 1시 35분 South Crowdus St 200블록에서 차례로 일어났습니다. 대니얼 코모(Daniel Comeaux) 경찰청장은 세 사건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인물이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가담 여부는 불분명하며, 경찰 공식 발표 기준으로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사망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고,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영상과 사진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같은 핼러윈 밤 미국 7개 주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최소 1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 월요일 밤 DFW 강한 폭풍 가능성… 선거일 화요일은 바람 불고 선선

미 국립기상청 폭풍예보센터(SPC)가 2일(월) 밤 북텍사스에 5단계 중 2단계의 산발적 악천후 위험을 예보했습니다.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강풍이 주된 위협으로 꼽히며, 국지적인 토네이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월요일 낮에도 남풍이 강해 시속 35마일 안팎의 돌풍이 불 수 있습니다. 비는 3일(화) 아침까지 이어질수 있지만 오후에는 개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내려갈 전망입니다. 선거일 아침 투표소로 향하거나 출근하는 운전자는 빗길과 강풍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1일 새벽 2시 썸머타인이 해제돼 시간이 1시간이 늦춰졌습니다.

3. 덴튼 380번 도로서 세미트럭 포함 5중 추돌… 6명 중상

10월 31일(토) 저녁 7시 30분경 덴튼 West University Drive(US 380) 8400블록과 Willow Lane 교차로 인근에서 세미트럭을 포함한 차량 5대가 연쇄 충돌했습니다. 덴튼 경찰에 따르면 6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지점은 핼러윈 시즌 방문객이 몰리는 유령의 집 Parker House Haunted Attractions 부근으로, 현장 수습을 위해 380번 도로 서쪽 방향 3개 차선이 한동안 전면 통제됐습니다. 사고 원인은 덴튼 경찰이 조사 중이며, 부상자의 신원과 현재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4. 연방법원, 알래스카 상원선거 인증 저지 법무부 소송 기각

알래스카 연방지방법원의 섀런 글리슨(Sharon Gleason) 판사가 1일 공화당 댄 설리번(Dan Sullivan) 상원의원이 패할 경우 선거 결과 인증을 막아 달라는 연방 법무부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법무부는 같은 이름의 무소속 후보 대니얼 J. 설리번이 투표용지에 올라 유권자 혼란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미 많은 유권자가 투표를 마쳐 법무부가 요구한 구제 조치가 실현 불가능하고, 원고 적격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법무부는 곧바로 제9순회 항소법원에 항소하겠다는 통지를 냈습니다. 이번 결정은 3일 중간선거를 이틀 앞두고 나왔습니다.

5. 크리스 머피 연방 상원의원 뇌졸중으로 입원

코네티컷주의 크리스 머피(Chris Murphy, 민주) 연방 상원의원이 10월 31일(토) 아들의 하키 경기장에서 팔 저림 증상을 보인 뒤 병원에서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고 의원실이 1일 발표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53세인 머피 의원은 존스홉킨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이 또렷하고 치료에 잘 반응하고 있어 완전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머피 의원은 이번 중간선거 출마 대상은 아니지만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활발히 이어왔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잇따라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6. 이재명 대통령, 국회서 820조 원대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시간 2일 오전 10시(달라스 시간 1일 오후 7시) 국회 본회의에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 총지출은 820조 9천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93조 원(12.8%)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AI·반도체, 청년, 지방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162조 3천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성장 분야에 지출이 쏠렸다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국회 심의는 연말까지 이어집니다.

7. 삼성 라이온즈, KIA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삼성 라이온즈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대 1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1회 최형우의 선제 적시타와 2회 김지찬·박승규의 연속 적시타로 초반 4점을 뽑았고, 6회 김지찬의 적시 3루타 등으로 2점을 보태 승기를 굳혔습니다. 9회에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은 정규시즌 1위 KT 위즈와 우승을 다투며, 1차전은 한국 시간 3일 오후 6시 30분(달라스 시간 3일 새벽 3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립니다.

8. 카우보이스, 카디널스에 연장 접전 끝 30-33 패배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1일 홈에서 열린 NFL 정규시즌 경기에서 애리조나 카디널스에 연장 접전 끝에 30대 33으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4쿼터 막판 브랜든 오브리(Brandon Aubrey)의 필드골로 30대 24까지 달아났지만, 경기 종료 6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을 허용해 동점이 됐고 연장에서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이날 패배로 카우보이스의 시즌 성적은 3승 5패가 됐습니다. 다음 경기는 8일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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