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실종됐다가 메스키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달라스 ISD 보조교사 제니퍼 멘데즈 올라스코아가(Jennifer Mendez Olascoaga)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 **식스토 바네가스 마투테(Sixto Banegas Matute)**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마투테는 2024년 1월 살인 혐의로 체포된 뒤 구금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멘데즈 올라스코아가는 당시 24세로, 2023년 9월 27일 오후 8시11분쯤 시거빌의 Highway 175 인근 모바일홈 단지를 떠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날 그의 차량은 Lawson Road에서 발견됐지만, 지갑과 휴대전화는 차량 안에 없었습니다.
가족들은 수주 동안 행방을 찾았고, 같은 해 10월 중순 메스키트의 I-20 인근 숲과 농지 주변에서 사람의 유해가 발견됐습니다. 달라스카운티 검시관은 11월 해당 유해가 멘데즈 올라스코아가의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수사기록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사람의 머리카락과 뼈, 신체 일부가 흩어진 상태로 발견됐고, 법의학 조사에서 작은 총탄 파편도 확인됐습니다. 이후 메스키트 경찰은 피해자의 휴대전화 기록을 분석해 실종 당일 멘데즈 올라스코아가와 마투테 사이에 약 15분간의 통화와 여러 차례 문자메시지가 오간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또 두 사람의 휴대전화 위치기록이 비슷한 시간대에 I-20 일대에서 포착됐으며, 이후 유해가 발견된 지역에서도 두 휴대전화가 인접한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정황을 토대로 마투테를 용의자로 특정했고, 2024년 1월 10일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마투테는 결국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체포 이후 선고일까지 계속 구금돼 있었으며, 10월 13일 기준 이미 1,000일 이상을 구치시설에서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선고로 2023년 가을 실종 신고에서 시작된 사건의 형사재판은 일단락됐습니다. 멘데즈 올라스코아가는 당시 달라스 ISD에서 보조교사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